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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렴봄입니다~

저의 오랜 단골이신 고객님이에요.

처음 방문하셨을때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였는데요.

 여행을 가기 위해 과감히 자르시더니

짧은머리가 편하다며 몇년동안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고 계세요.

처음엔 안쪽 머리를 짧게 하지 않았었는데

너무 빨리자라고 숱이 많은 모발이어서

어느날 또 과감히 안쪽 머리를 다 밀어버리기에 이르렀죠.

모량과 자라는 속도를 감안하면

여자분들에게 있어서 기계가 두피에 닿는다는게 조금 두려우실 수 도 있는데요.

어차피 위에 있는 긴 모발들이 옆머리를 가려주고

그렇게 되면 안쪽에 밀린 모발들은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아요.

 

짧아진 옆머리와 연결해서 뒷머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드렸구요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유지하고 계신 여자 투블럭 숏컷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들이구요 시술 직후의 모습은 없지만

컷 후 자연스럽게 잘 유지하고 계세요.

숱도 많으시고 모발 자체가 곱슬기가 있으셔서 따로 퍼머는 하지 않으시는 분이지만

그런 자연스런 컬들이 투블럭 숏컷의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생머리 이신 분들은 볼륨펌을 해 주시면 되구요.

옆머리가 심하게 뜨시는 분들은

다운펌을 같이 병해해 주어 투블럭 숏컷의 타이트하고 깔끔한 느낌을 즐기 실 수 있어요.

시술 주기는 2개월 입니다.

 

저도 언젠가 도전해 보고싶은 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