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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마운트 렴봄원장 - 클래식 블루 그리고 무지개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 입니다. 탈색 후 머리를 계속 기르시는 고객님 이시구요. 처음 탈색 하시고 염색 진행하실때. 붉은계열로 시작을 하셨었어요. 탈색 염색을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붉은계열의 염색은 착색이 심해서 탈색을 여러번 하더라도 그 붉은기가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블랙은 더 처참합니다.) 아래 고객님의 모발에 두번의 탈색을 진행하는동안 모발 끝쪽에는... 붉은 보라기운이 남아서.. 탈색만 한 상태의 모발은 아무리 빼도빼도 착색된 컬러가 꿈쩍 하지 않는 상태였는데요. 그래도 하시고자 하는 컬러가 많이 밝지 않고. 비비드하지 않으며 탁한 레벨의 블루를 고르셔서 얼룩을 잘 숨기며 예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답니다. 과정의 사진은 남겨두지 않아 보여드릴 순 없지만 일.. 더보기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 레이어컷, 미디움 허쉬컷, 그라데이션염색 ,뿌염탈출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분은 오랜동안 저에게 머리르 맡기고 있는 친구인데요. 이 친구의 머리 이력만으로 여러가지 컬러차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정도로 다양한 컬러와 커트를 했던 친구에요. 아주 긴머리로 만나서 정말 짧은 단발을 했다가 또 아주 긴머리에서 층이없는 긴머리를 했다가 무거워져서 층을 내고 가볍게 커트하였어요. 언급한 스타일 이력만으로도 제가 머리를 해드린 기간이 그리 짧지 않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요즘처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문해주시는 오래된 고객님늘께 늘 감사하는 마음 갖고있습니다. 아래 보시게될 머리는 층이 좀 많은 스타일의 커트에요. 저렇게 자르기 전의 머리는 층이 하나도 없는 뭉툭한 쇄골 아래의 일자머리였답니다. 레이어컷을 항상 했던 친구여서 그것.. 더보기
오버마운트 렴봄원장 - 무거운 레이어드컷 (feat.숱많은머리)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입니다. 오늘 방문하신 고객님은 작년에 쇄골에 닿을듯 말듯 한 길이에서 머리기르기에 도전하시고 빌드펌 형태의 웨이브를 하시고 가셨던 분이에요. 「포스팅을 하면서 현 사진속 고객님들의 이전 이력을 말씀 드리는것은 무분별한 화학적 시술 보다는 간단한 커트만으로도 변할 수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인데요. 펌을 한 시기보다 얼마나 남아있고 지금의 내 머리 상태의 어떤 부분이 불편하고 개선되었으면 하는지를 잘 파악해서 적절한 시술을 받으셨을때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고객님의 커트 전의 상태는 앞머리는 턱선을 넘어서 얼굴을 타고 그대로 흘러 내리는 상태셨구요. 전체 머리의 끝 라인이 와이드한 일자머리에 가까워서 머리를 .. 더보기
오버마운트 렴봄원장 - 염색 , 버건디브라운 , 레드브라운 , 핑크브라운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렴봄원장입니다. 염색을 하고나면 항상 딜레마에 빠지죠. 이번에는 어떤색을 해볼까. 이번에는 뿌리염색만 할까? 아냐 이번엔 전체염색으로 색을 바꾸어보자. 등등 미용실을 가고자 마음먹고 방문해서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까지 고민하시거나 디자이너의 상담에 의해 색을 결정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으 실 거에요. 그게 염색색의 귀찮음 이기도 하시만 매번 누릴 수 있는 설레임 아닐까요? 이번에 방문하신 고객님은 시기에 맞추어서 펌과 염색을 규칙적으로 하시는 분입니다. 마지막 방문하셨을 때 펌을 하셨었어요. 펌을 하다보니 전체염색을 하신지도 꽤 시간이 흐른데다가 펌제가 모발에 닿으면서 남아있던 빛깔마져 가져가 버렸어요. 펌을 하고 다음 턴엔 염색의 순서였는데요. 퇴색이 된 부분을 정돈하고자 약간의 톤.. 더보기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 - 레이어컷, 레이어펌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무거우시죠. 외출을 자제하느라 자라버린 머리를 바라보며 미용실을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예약 시간을 밀도 높지 않게 설정해서 모시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방문 해 주세요. ^^ 고객님께서 주문하셨던 스타일은. C컬과 S컬 펌이었어요. 너무 정직하게 C컬과 S컬을 설정해서 진행하게 되면 머리를 모두 말렸을때의 형태가 컬이 잡혀있는 것 보다 많이 풀어져서 컬의 풍성함 보다는 밋밋함으로 다가 올 수가 있습니다. 예쁜 결과물은 잘 잡힌 형태의 커트가 기본으로 모질에 맞는 적절한 컬의 크기 설정인데요. 젖었을때는 탱글탱글 컬이 많지만 오버마운트에서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건조하였을때 얻어지는 마무리 모습은 아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