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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mount hairdresser 렴봄/by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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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뿌리염색과 컷트를 하시는 고객님이에요. 

거의 두달 전쯤에 염색을 하고 가셨다가

새 모발이 자라서 오셨어요. 

많은분들이 염색을 한번 시작을 하면 뿌리 리터칭 하는게 귀찮아서 

다시 어둡게 덮어버리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여자라면 미용실은 적어도 3개월에 한번정도는 가야하지 않나.. 하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남자들은 1달에 한번은 꼭 가잖아요. 




머리가 짧을수록 유지기간은 짧답니다. 

왜냐면 짧을때 예쁜 모양으로 맞추어 머리를 다듬어두면  머리가 자랄수록 모양이 틀어지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엉망 진창이 되는게 아니라 예쁜 볼륨감이 있던 무게감이 자란만큼 아래로 쳐지는 느낌?) 


짧은 숏컷이나 보브컷을 유지하시는 분들은 두달에 한번은 꼭 컷트를 하러 방문하시죠. 


겸사겸사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시는거죠. 




뿌염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염색을 주기적으로 하는데요. 

시기를 놓쳐버리면 자존감이 좀 떨어져요..

머리 안감은것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검은머리가 너무 많이 나오기 전에 염색을 해서 관리하는 여자 느낌을 내자구요. 



저 아는 어떤남자분은 이상형이 뿌염 자주하는 여자라고 했었어요..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남자들도

뿌염에 대해선 관대하지 않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저도 미용인이라 머리를 자주 하는거지 그렇지 않았다면 관리를 잘 하지 않았을거란 생각도 해요.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관리하지 않고 살지 않을까요? 



염색이 되어있지 않은 뿌리 부분에 지난번에 하셨던 컬러와 같은 컬러로 염색을 해 드립니다. 


컬러는 애쉬브라운. 

동양인에게 잘 어울리는 쿨톤 컬러죠. 

버진헤어에 염색을 하게 되면 애쉬브라운의 블루블루한 느낌이 확 나오지는 않지만

확실히 와인컬러나 오렌지 브라운을 했을 때 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생겨요

뭔가 카푸치노같고 밀키한 느낌이랄까? 


좀더 확실한 발색을 원하신다면 탈색을 하고 입혀야 하죠. 


동양인들은 멜라닌색소 자체가 붉은기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색을 잡으려면 탈색은 불가피하답니다. 



미용사와 상담할때 보여드리는 애쉬브라운 챠트의 느낌과 

페일한 느낌의 애쉬브라운(인터넷검색)이 염색 한번만으로 표현이 안된다는걸 미용실에 와서야 알고 

탈색을 감행하시거나 그 색을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자 아래 사진을 보면 위의 모습과는 매우다르게 아주 깔끔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두달이 지나면 아까와 같이 머리가 자라서 뒷목을 덮어버리겠죠.? 


목을 덮는 라인은 최대한 타이트하게 잡아드렸어요. 



정면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고객님께서는 앞머리를 아주 얇게 빼서 샤르르 넘기고 다니시는데요. 

주변에서 어려보인다. 앞머리 자르길 잘했다 등등 반응이 좋았다는 후기였어요. 

한동안은 저렇게 내리고 다니실 것 같아요. 

앞모습 사진은 없지만 시스루 뱅 입니다. 





염색을 하신 분들은 뿌염의 중요성을 알고 적어도 3개월에 한번은 전문가와 함께하시길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그 전문가가 저였으면 좋겠구요. 


요기까지 홍대미용실 오버마운트 렴봄 이었습니다. 








예약 02 334 5858 


오버마운트는 원장님 단독시술로 1:1 예약제 운영 샵 입니다. 

예약이 잡히면 다른분과 중복예약을 잡지 않습니다. 

노쇼고객님이 되시면 그 다음번부터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신중한 예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