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마운트 / 레이어컷 /롱레이어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렴봄입니다.

1일 1포스팅을 작심하고 3일이 지나면 그 바삭한 의지가 눅눅해져서 쉬었다가 폭풍으로 업데이트를 하곤 하는데요..

일하고 집에가고 말고는 딱히 뭐... 어디다녀왔다 라고 할만한 꺼리가 없어서....

 

일하는 도중에는 처음뵌분 사진 찍기도 민망하구...

 

그동안 모아둔 사진을 푸는 격이라 보시면 될것같아요..

 

 

 

 

지금 보실 포스팅은

요즘 많이들 하시죠~?

오랫동안 유행이었던 일자머리가 지루한분들이 많이들 도전하시는 스타일이에요.

아래 고객님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생머리에요.

너무 예쁩니다.

 

보시다시피 층이 전혀 없는 디자인으로 잘려있으세요.

어둡고 층없이 긴 머리는 뭔가 신비감을 주는것같아요.

빨려들것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기 긴 머리를 이제는 좀 다듬고 싶다고 하셔서 

 

저는 레이어 컷을 해보시길 권유했답니다

 

머리가 길고 무겁고 날씨도 습하고 덥다보니까 긴머리가 거추장스럽고 

단발로 확 자르고싶다고 하셨었는데

한번에 몽땅 자르지 말고

잘라가며 여러가지 스타일을 해본 후에 마지막은 단발을 향해보자 라고 제안을 했어요.

 

 

긴머리를 단발로 자를 마음까지 있으신 분이라

좀 더 자유롭게 컷트를 했답니다.

 

오버마운트에 오셔서 자르기 전에 찍어둔 뒷모습이에요.

탐스럽고 예쁜 모발이네요.

그리고 시원하게 레이어를 낸 후 가볍게 드라이 해드렸어요.

굴게 넣은 웨이브 덕분에 컷트선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이런 이유에서 고객님들은 층을 내고 꼭 s컬 펌을 진행하신답니다.

고데기 만큼은 아니지만 손질을 편하게 하기 위해선 웨이브펌을 함께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한번 더 찍었어요.

피푸톤과 너무 어울리는 인디언핑크 원피스네요. ^^

 

앞머리가 너무너무 길어서 항상 두피에 달라붙어 가라앉았었는데.

앞머리에서 뒷머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 레이어  덕분에 머리에 입체감이 살아났습니다.

 

 

항상 층이 없는 머리를 고수하시는 분들은 늘 비슷한 문제에 시달려요.

 

 

저 머리에 볼륨이 너무 없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볼륨감은 펌으로 넣어 드릴 수 있지만

일단은 물리적으로 컷팅이 되어있어야 볼륨감이 좀더 임팩트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앞머리가 턱선 아래까지 긴  분이라면 당장 자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레이어컷을 보여드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 드렸는데요.

 

 

1. 층이 없는 머리는 탐스럽고 매력적이며 신비롭다.

2. 하지만 볼륨감이 너무 없어서 얼굴이 더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

3. 레이어 컷을 하면 모발의 움직임이 가벼워 입체감이 살아난다.

4. 펌까지 같이 해 주어야 말리기만 하고 출근 할 수 있다.

 

 

입니다. 하하. ㅋ

 

 

요기까지 오버마운트 렴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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