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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mount hairdresser 렴봄/by spring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 레이어컷, 미디움 허쉬컷, 그라데이션염색 ,뿌염탈출

안녕하세요 오버마운트 원장 렴봄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분은 오랜동안 저에게 머리르 맡기고 있는 친구인데요.

이 친구의 머리 이력만으로 여러가지 컬러차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정도로 다양한 컬러와 커트를 했던 친구에요. 

 

아주 긴머리로 만나서 정말 짧은 단발을 했다가 또 아주 긴머리에서 층이없는 긴머리를 했다가 무거워져서 층을 내고 가볍게 커트하였어요. 

 

언급한 스타일 이력만으로도 제가 머리를 해드린 기간이 그리 짧지 않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요즘처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문해주시는 오래된 고객님늘께 늘 감사하는 마음 갖고있습니다. 

 


아래 보시게될 머리는 층이 좀 많은 스타일의 커트에요. 

 

저렇게 자르기 전의 머리는 층이 하나도 없는 뭉툭한 쇄골 아래의 일자머리였답니다. 

레이어컷을 항상 했던 친구여서 그것이 지겨워 작년가을 일자머리로 뭉퉁하게 (일부러 투박하게, 무게감있게) 커트를하고 겨울을 지내다 보니 역시 무겁고 묵직했을거에요. 

 

겉머리의 길이가 가장 길었고  그러다보니 겉머리의 손상된 머리카락들이 빗질을 곤란하게 만들어버리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게 되거든요. 

머리를 감거나 손질 할때마다 불편감이 점점 더해지면 미용실을 방문하게 되지요. 

 

그러한 상황에서 머리를 좀 짧고 가볍게 하고싶어요 라고 하셔서

정말 짧고 가볍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짧다의 기준은 너무 상대적이므로 - 이전의 머리길이보다 8cm 가량 잘라내고 레이어 컷을 하게되어서 옆머리의 길이는 더 많이 잘려 나간 상태로 길이감이 많이 줄어보이게 되었습니다 -층을 내고 질감을 가볍게 해 드렸어요. 

 

묵직한 일자머리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만끽하시라고 가볍고 가볍게 잘라내었어요. 

 

 

 

층이 있는 머리와 없는 머리의 차이점은

 

층이 있는 머리는 질감이 가벼워서 볼륨을 주기가 쉬워요. 머리 숱이 없거나 착 가라앉는 분들이 하셨을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층이 좀 덜한 머리는 머리 숱이 많고 곱슬이 심하셔서 부풀어 오르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층이 없다고 해서 아주 없이 일자로 커트를 하는것이 아니구요. 곱슬로 인해 머리가 많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정도의 레이어를 내어 드려요. 그레쥬에이션 또는 요샌 무거운 레이어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곱슬이신 분들은 매직 또는 매직셋팅과 함께 하시기를 추천해드리구요. 

이야기가 살짝 옆으로 샛네요.^^

 

 

아래 모델분은 수년간 탈색 + 염색으로 유지를 해왔던 친구로 뿌리염색을 탈출하고자 마지막 염색을 그라데이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쪽 탈색은 아까운데 얼굴 주변은 어두웠으면 좋겠고 나중에 뿌리염색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준으로 다운해서 염색해주세요. 가 주문이었어요. 

 

그라데이션 염색 후 한..2개월 후쯤 방문하셔서 아래의 상태로 커트를 하신거에요.^^

 

더 길었을때엔 아래쪽으로 밝은 모발들이 더 있었답니다.

 

가볍고 허쉬한 느낌

끝쪽이 밝아서커트의 라인이 더 예쁘게 돋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손질 잘하시는 금손님 덕분인건 두말하면 잔소리!

 

미간에서부터 뒷목까지 흘러가는 레이어 
끝이 밝은 모발덕분에 더 가벼워 보이는 무게감 

 

오버마운트 (OVERMOUNT) 렴봄원장

예약 02 334 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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